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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으로 풀어낸 이슬람 차별·오해

입력 : 2017-06-28 21:25:34 수정 : 2017-06-28 21: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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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KBS스페셜’
지난해 2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이슬람교도를 노린 총격 사건이 발생해 세 명이 숨졌다. 그해 8월에는 예배를 드리고 모스크에서 나오던 이맘(이슬람 사제)과 수행인이 총격을 받고 쓰러졌다. 범인은 테러를 자행했던 이슬람 세력을 제거하려 했다는 범행 동기를 밝혔다.

미국에서 이슬람을 향한 차별과 모욕이 빈번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2주 만에 ‘테러 위험 국가’ 출신 난민에 대한 입국 심사를 강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기도 했다. 무슬림들은 거리, 학교, 일터에서 언제 범죄의 대상이 될지 모른다는 불안을 견디며 살고 있다.

29일 오후 10시 KBS1 ‘KBS스페셜’(사진)에서는 서구사회에 만연한 이슬람에 대한 차별과 오해, 불안, 그리고 변화와 희망의 가능성을 ‘히잡’을 통해 풀어낸다.

이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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