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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아래서 사진 찍는 음흉한 팬에 일침 가한 아이돌

입력 : 2017-06-28 18:00:54 수정 : 2017-07-03 13: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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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전 멤버 문현아가 음흉한 팬을 향해 단호한 일침을 가했다.

화제가 된 영상에는 과거 나인뮤지스 무대에 설 당시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나인뮤지스는 한층 짧아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평상시보다 짧은 의상에 멤버들 역시 예민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때였다. 문현아는 공연 중 밑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하는 팬을 발견하자 '찍지 말라'는 듯 그를 살짝 째려봤다. 하지만 촬영을 멈추지 않자 옆 멤버에게 "밑에서 찍는다. 저거 봐"라고 말한다.

그래도 멈추지 않자 문현아는 무대를 끝낸 뒤 팬에게 직접 다가가 손을 흔들고 X자로 "찍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해당 영상은 네티즌 사이에서 이슈로 떠올랐다. 영상을 본 이들은 "저 사람은 팬이 아니라 그냥 범죄자" "일부러 무대 아래서 치마 밑 촬영하는 사람들 많다" "의상이 짧다 보니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닐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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