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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건설, 용산 유엔사 부지 주인됐다

입력 : 2017-06-27 22:04:56 수정 : 2017-06-27 22: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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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552억원 써내 낙찰 서울 용산 유엔사 부지가 1조원 넘는 금액에 주인을 찾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사 부지 입찰을 진행한 결과 일레븐건설이 당초 예정가인 8031억원보다 2000억원 이상 높은 1조552억원을 써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건설사와 부동산 시행사 등 6개 업체가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판매된 필지는 유엔사 전체 부지 5만1762㎡ 중 공원·녹지·도로 등 무상공급 면적을 제외한 부분이다.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오피스·판매·문화공간 등 복합시설을 지을 수 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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