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향기를 담은 프리미엄 퍼퓸 라인 '드 그라스' 출시

애경의 케라시스 전문 퍼퓸샴푸 ‘퍼퓨머리’(Perfumery)는 프랑스 향수산업의 중심지인 ‘그라스(Grasse)’의 향기를 담은 프리미엄 퍼퓸 라인 ‘드 그라스(de Grasse)’ 샴푸·린스 5종을 출시했다.

‘퍼퓨머리 드 그라스’는 향수의 도시 프랑스 그라스에서 재배한 꽃에서 추출한 내추럴 향료를 담아 퍼퓸샴푸의 향 전문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그라스는 온화한 기후로 향수 원료로 쓰이는 다양한 꽃 재배로 유명한 향수의 본 고장이자 프랑스 향수산업의 중심지다.

새롭게 선보인 케라시스 퍼퓨머리 드 그라스는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향을 선택하거나 혹은 레이어링을 해서 사용 할 수 있도록 △미모사 △라일락 △로즈 △자스민 △한련화 등 샴푸·린스 총 5종으로 구성됐다.

5종 모두 복합 향이 아닌 백송이 꽃잎을 담은 단일 향을 적용했으며, 원료 본연의 풍성한 향을 그대로 살렸다. 특히 그라스의 전통 있는 퍼퓸하우스에서 인증한 향료를 사용해 섬세하고 세련된 향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다.

피부자극테스트도 완료해 두피에 저자극으로 사용 가능하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