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정모(43)씨와 트럭 운전자 장모(50·여)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트럭에 동승한 장씨의 남편 김모(57)씨가 크게 다쳐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왕복 2차로의 좁은 도로에서 한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창=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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