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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과 결혼설' 장나라 "청담동 웨딩거리? 어딘지 몰라"

입력 : 2017-06-26 10:19:16 수정 : 2017-06-26 10: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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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후배 배우 박보검과의 결혼설에 발끈했다.

장나라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고양이 사진과 함께 "(박보검과는) 본 적도, 모임도 없다. 지나다가 만난 적도 없다"며 열애설과 결혼설을 직접 부인했다.

이어 그는 "청담동 웨딩거리가 어디인지도 모르며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집 근처에서 보낸다"라며 "제 나이와 상관없이 아직 미혼인 것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의 문제"라고 단호히 밝혔다.

장나라는 "촬영 현장에서 좋은 연기자이고 싶고 좋은 후배 좋은 선배가 되고 싶어 나름 노력해 왔는데, 전 알지도 못하는 일로 민폐 선배가 되었다"면서 "그러지 말아달라. 그럴수도, 그럴리도 없는 일로 왜 제 나이와 외모가 함부로 이야기 되어야 하나"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연스럽게 나이들고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 잘 지낸다. (이 글은) 잠시 후에 삭제하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최근 증권가 소식지(일명 찌라시) 등을 통해 장나라와 박보검이 결혼을 준비 중이며 서울 청담동 웨딩거리에서 목격됐다는 글이 유포돼 양측 소속사가 강력 부인하는 일이 발생했다. 두 사람은 KBS드라마 '너를 기억해'에 함께 출연하며 선후배 인연을 맺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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