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아파트 상승률 둔화세도 확연했다. 전주 0.32% 올랐던 서울 재건축아파트는 금주 0.08% 오르는 데 그쳤다. 일반아파트는 도봉, 강북 등 강북권역 위주로 실수요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며 0.19% 상승했다. 신도시는 0.06%, 경기·인천은 0.03%로 전주와 비슷했다.
전세시장은 서울 0.07%, 신도시 0.04%, 경기·인천이 0.01%를 나타냈다. 비수기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안정된 시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매물 품귀 여부에 따라 전셋값이 오르고 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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