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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 '엔진 결함'으로 4만 3764대 中서 '리콜'…"국내는 해당없어.."

입력 : 2017-06-25 13:59:49 수정 : 2017-06-25 13: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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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가 싼타페의 엔진 결함으로 4만 3764대를 리콜한다.
베이징현대차는 한국의 현대차와 중국의 베이징자동차가 합자해 만든 완성차업체다.

25일 중국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하 총국)이 현대차가 생산한 싼타페 엔진에서 '잠재적 결함'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여 리콜을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함은 엔진 내 불순물이 엔진 오일의 활동을 제한하여 엔진 결함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싼타페·맥스크루즈 39만대 등 38개 차종 40만대를 제작결함으로 국내에서 리콜을 진행중이다.

현대차 싼타페(DM, 35만 9653대)와 맥스크루즈(NC, 3만 4785대)는 엔진룸 덮개에 달린 잠금장치가 부식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부식이 되면 엔진룸 덮개가 제대로 잠기지 않아 주행 중 열릴 위험성이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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