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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던 40대 가장, 가드레일 들이받은 뒤 투신해 사망

입력 : 2017-06-24 22:10:29 수정 : 2017-06-24 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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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태우고 운전하던 40대 가장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도로 밑으로 투신해 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12시 30분께 A(45)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아내와 자녀를 태우고 강변북로를 운전하던 중 한남대교 200m 앞둔 지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A씨는 사고 직후 차에서 내려 10m 아래 한강 공원의 자전거 도로로 뛰어 내렸다.

함께 타고 있던 가족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가족들이 충격을 받아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추후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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