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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의 지지율… "文대통령 직무수행 잘하고 있다"

입력 : 2017-06-23 19:19:15 수정 : 2017-06-23 21: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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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여론조사… 4%P↓ 79% 기록 / 정당별론 민주 50%·한국당 9%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0%대로 떨어졌다.

한국갤럽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20∼22일 조사·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비율은 79%로, 전주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전주보다 4%포인트 상승한 14%였고, 7%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지정당별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민주당·정의당 지지층에서 90% 이상, 국민의당과 무당층에서는 각각 69%, 66%였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3주 연속 긍정 평가(28%)보다 부정 평가(51%)가 많았다. 바른정당 지지층은 53%가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당 지지율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주와 같은 50%로 가장 높았다.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9%,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정의당이 각각 7%로 뒤를 이었다.

이우중 기자 l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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