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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촌의「행복이음」릴레이 확산

입력 : 2017-06-24 03:00:00 수정 : 2017-06-26 1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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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대훈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전남 나주의 동강농협에서 지난 14일 출시된 행복이음패키지에 가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농상생 금융 상품에 전국서 지자체장 가입 잇따라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도농상생과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금융상품「행복이음패키지」가 14일 출시 이후 전국적인 가입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이음패키지’는‘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하여, 농협이 판매금액에 비례해‘아름다운동행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 고객에게 추가우대금리를 포함한 최대 5.0% 내외의 적금 금리를 제공하는 농가소득 증대 상품이다.

농협은 조성된 기금과 대상 계좌규모를 반영해 최대 3.0%p 이내에서 추가우대금리를 결정하며,‘농어가목돈마련저축’유효 계좌를 보유하고‘행복이음목돈플러스적금’에 가입하는 농업인에게 이를 지원한다.

지난 14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이 상품에 가입한 이후,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관용 경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지자체장과 시도의회 의장, 교육감, 시장, 군수, 농업인 단체 등의 가입이 잇따르며 도농상생 동참에 바람이 일고 있다.

23일 이대훈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전남 나주의 동강농협에서 지난 14일 출시된 행복이음패키지에 가입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완기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 김재명 동강농협조합장, 이대훈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흥묵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정순열 농협 나주시지부장)
23일, 이대훈 대표이사가 전남 나주의 동강농협을 방문해 행복이음적금상품에 가입하며 보다 많은 고객이 상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알리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행복이음패키지는 많은 고객이 가입할수록 농업인에게 높은 금리를 드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도시와 농촌의 많은 고객들이 좋은 상품의 혜택과 함께 농업인 지원의 보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사진=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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