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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방미에 한국노총위원장 동행, 민노총은 '30일 총파업' 등으로 불참

입력 : 2017-06-23 10:20:50 수정 : 2017-06-23 10: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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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사진)이 동행키로 했다.

민주노총도 동참 제안을 받았으나 △전례가 없고 △한상균 위원장이 현재 수감 중이며 △ 6월30일 총파업을 앞두고 있는 등의 이유로 거절했다. 

23일 한국노총은 김 위원장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문 대통령의 미국 순방 기간에 현지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석해 미국 노동계 인사들과 노동 현안과 협력 방안에 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고 알렸다.

한국노총 위원장이 대통령 미국 순방에 동행하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5월 문진국 당시 위원장이,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8년 4월에는 장석춘 위원장이 동행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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