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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아섭, 7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달성

입력 : 2017-06-22 21:04:59 수정 : 2017-06-22 21: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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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호타준족' 손아섭이 7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에 성공했다.

손아섭은 22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wiz와 벌인 방문경기에 롯데의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7로 밀린 4회초 2사 1루에서 2루를 훔쳤다.

kt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kt 포수 이해창의 송구보다 손아섭의 발이 빨랐던 것으로 확인돼 세이프 판정이 유지됐다.

손아섭은 시즌 10호 도루와 함께 KBO리그 통산 27번째 7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다.

2011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도루(13개)에 성공한 손아섭은 지난해에는 개인 최다인 42도루를 기록했다.

손아섭은 이날 1회초 1타점 2루타, 3회초 우전 안타를 치는 등 타격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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