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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감독 등용문 ‘미쟝센 단편영화제’ 29일 개막

입력 : 2017-06-22 20:47:12 수정 : 2017-06-22 2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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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있는 신인 감독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온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오는 29일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16회째 막을 올린다.

짧은 상영시간에 기발한 상상력과 미학적 개성, 강렬한 에너지를 발휘하는 단편영화들을 발굴하는 경쟁 영화제로, 나홍진·윤종빈·이경미·허정·엄태화 등 충무로에서 활약하는 많은 감독을 배출했다. 올해는 본선작 70편이 장르별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상금 1000만원이 걸린 대상, 상금 500만원의 장르별 최우수작품상 등을 놓고 겨루며, 현직 감독들이 심사를 맡는다. 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비정성시(윤제균·이석훈)’, 멜로드라마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김태용·강진아)’, 코미디 ‘희극지왕(이계벽·우문기)’, 공포·판타지 ‘절대악몽(조성희·장재현)’, 액션·스릴러 ‘4만번의 구타(김성수·한준희)’ 등이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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