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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동천, 자원봉사센터 법률지원 위한 MOU 체결

입력 : 2017-06-23 03:00:00 수정 : 2017-06-22 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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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노영보 대표변호사, 재단법인 동천 차한성 이사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오창섭 센터장(왼쪽부터)이 공익법률 지원에 관한 세 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단법인 동천 제공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노영보)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이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공익법률 지원을 함으로써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활성화에 나선다.

 태평양과 동천은 최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창섭)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의 공익법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향후 △전국 자원봉사센터의 법인 전환 시 발생하는 법률자문 및 연구 △각 센터 운영 시 발생하는 공익법률 문제 해결 △센터 관계자들에 대한 인사·노무·법률 교육 등 분야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오창섭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이 시행된 지 10년이 지났고 전국 245개 센터가 속한 현장은 변화의 시기를 맞았다”며 “지역 곳곳의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민간 주도, 정부 지원의 자원봉사 활성화도 가능한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협약이 센터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천 이사장인 차한성 전 대법관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소개 영상에 나온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세상이 바뀐다’는 말처럼 태평양과 동천, 그리고 중앙센터가 상호 간에 공익법률 지원과 봉사활동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 협력하여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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