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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지연수 행복의 눈물 “유키스 미안하고 고마워”

입력 : 2017-06-21 21:36:14 수정 : 2017-06-21 21: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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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지연수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눈물을 흘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결혼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는 일라이·지연수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축가는 유키스 멤버들이 불렀다. 일라이의 파트가 되자 멤버들은 마이크를 일라이에게 넘겼고, 일라이는 특유의 낮은 목소리로 멋진 랩까지 선보여 환호성을 받았다.

아내 지연수는 “멤버들이 눈을 마주치며 축가를 보여줬다. 되게 속을 썩였는데, 고맙고 미안함이 있었다”며 미안함을 내비쳤다.

일라이부부는 지난 방송에서 그간 결혼 사실을 숨겨야만 했던 것에 나이차이로 양가의 반대가 있었음을 밝힌 바 있다.

결국 남몰래 혼인신고를 했고 아이가 생긴 후 용기를 내 SNS를 통해 세상에 결혼 사실을 알렸지만 곱지 않은 시선에 힘든 시간을 보내온 사실도 공개됐었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고 모두의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 KBS2 '살림하는남자들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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