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이집트, 튀니지, 방글라데시, 미국, 영국, 프랑스, 터키, 이란 현지 취재를 통해 300여명의 무슬림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코란이 신자들의 생활에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테러리스트가 탄생하는 정치·경제적 토양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IS를 비롯한 테러 단체들은 코란에 따라 지하드(성전)를 실행한 것이라 말한다. 코란은 정말 테러를 허용하고 있을까.
이집트 알 아자르대학 이슬람 최고지도자 무후티, 영국 옥스퍼드대학 교수이자 ‘무슬림 형제단’ 창시자의 외손자 라마단 교수 등 각계 전문가를 만나 견해를 들어본다.
이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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