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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진각종 새집짓기 마무리

입력 : 2017-06-20 21:00:30 수정 : 2017-06-20 2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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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종 70주년을 맞은 대한불교 진각종이 지난 15일 새집 짓기를 마무리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진각종은 서울 월곡동에 위치한 총본산 총인원에서 ‘총인원 성역화 회향 헌공불사’를 개최했다. 진각종은 2007년부터 올해 초까지 모두 5개 건물을 완공했다. 진각종 최고 지도자인 총인 회정 정사는 “진각 100년을 향한 진언 행자들의 새로운 발심과 정진을 부탁드리며, 밀교 중흥과 한국불교의 흥왕, 한반도 평화통일과 국가발전을 서원하자”고 말했다. 현정원장인 법정 정사는 “이번 성역화불사는 종단의 핵심교리 중 하나인 비로자나불, 아축불, 보생불, 아미타불, 불공성취불 등 오불을 총인원 터에 배치, 그 상징성을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진각종은 ‘옴마니반메훔’ 육자진언 염송을 중심으로 수행하는 밀교 계통의 종단이다. 전국에 120곳의 심인당(교화도량)과 대구 심인중·고, 서울진선여중고 등을 운영하며 약 100만명의 신도가 있다.

정승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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