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군함도 팔찌·위안부 배지' 달고 등장한 송중기

입력 : 2017-06-15 17:05:46 수정 : 2017-06-16 10:40:3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영화 ‘군함도’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개념 있는 행보를 보였다.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영화 '군함도‘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제작보고회에는 감독 류승완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소지섭-이정현-송중기-김수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감독과 모든 배우의 손목에는 군함도 실태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팔찌가, 가슴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배지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섬,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총제작비 300억원이 투입된 대작 ‘군함도’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