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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단신]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 21일부터 정당계약 외

입력 : 2017-06-16 03:00:00 수정 : 2017-06-15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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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 21일부터 정당계약


올 상반기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던 GS건설의 ‘그랑시티자이 2차’(투시도) 정당계약이 2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에 들어서는 그랑시티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총 3370가구 규모로 이 중 아파트는 2872가구, 오피스텔은 498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270만원이다. 계약금 1차 500만·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진행되며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최근 2번 진행된 아파트 청약에서 전용면적별로 △59㎡ 48.01대 1△74㎡ 5.98대 1△84㎡A 3.20대 1△84㎡B 3.65대 1△84㎡C 3.68대 1△84㎡D 4.30대 1△84㎡E 6.10대 1△101㎡ 7.64대 1△115㎡ 10.58대 1△68㎡T 20.33대 1△84㎡T 11.17대 1△95㎡T 2.21대 1△125㎡P 102.50대 1△140㎡P 77.50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역 내 고소득 및 고학력자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고잔신도시 권역의 특성상, 대형 면적 비중을 늘리고 1차에는 없었던 전용면적 115㎡ 평면을 새로 선보였다. 일례로 이번 2차의 84㎡A 주택형의 기본 구조는 방 3개에 알파룸을 두는 구조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그랑시티자이 2차는 지역 정서를 감안해 내놓은 1차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상품,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자이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상품 설계 및 서비스 등에서 안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 16일 견본주택 오픈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남부개발은 울산시 북구 송정지구 B6블록에 공급하는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42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84㎡A 310가구 △84㎡B 110가구다. 송정지구는 울산시 북구 송정동 일대 143만8000㎡에 7821가구, 1만9595명을 수용할 있는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 개발지구다. 공공택지의 특성상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최근 분양 시마다 청약 1순위 마감을 이어가며 인기 청약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알려졌다. 인근에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비롯한 효문산업단지와 복구모듈화일반산업단지·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북구매곡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의 주방은 주부들을 위한 특화설계를 통해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 시켰다. 일반적인 작은 창이 아닌 통창을 적용해 조망이 우수하며 주방과 식사 공간을 분리해 정리되지 않은 주방이 거실에서 보이지 않도록 배려했다. 또한 일부 가구는 3면 발코니를 확장한 4베이 평면을 적용했다. 김일권 신영 상무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흔치 않은 송정지구에 들어서는 첫 브랜드 아파트라 울산 주민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남구 번영로 144(현대해상 사거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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