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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건보료 가장 많이 내고 혜택은 60세이상이 가장 많이 받아

입력 : 2017-06-14 15:37:36 수정 : 2017-06-14 15: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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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가 건강보험료를 가장 많이 내고 건강보험 혜택은 60세이상이 가장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이 14일 발표한 '2016년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592만916세대중 세대주가 60세이상은 194만761세대로 32.8%를 차지했고 50대는 169만9448세대, 40대는 140만9496세대, 30대는 65만8247세대, 30세미만은 21만2964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세대당 월보험료는 50대가 9만9820원으로 가장 많이 냈고 60세이상이 9만8638원, 40대가 9만2729원, 30대가 8만101원, 30세미만이 3만2936원을 각각 지불했다.


이에반해 월급여비는 60세이상이 25만5062원으로 가장 많이 받았고 50대 13만9399원, 40대 10만8918원,30대 10만7190원, 30대미만 6만8375으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급여비가 증가하는 형태를 띄었다.

이에따라 60세이상 세대는 보험료보다 평균 2.59배의 급여를 더 받고, 50대는 1.4배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가입자의 연령별 월보험료 부담액은 50대가 12만9588원으로 가장 많고 40대가 12만4239원, 30대가 10만973원,
60세이상은 8만8557원, 30세미만은 7만968원으로 나타났다.

가입자당 월급여비는 60세이상이 21만2571원, 40대가 22만6883원, 50대 21만6058원, 30대 18만3687원, 30세미만 8만1844순이었다.

이에따라 급여비 비율(급여비/보험료)은 60세이상이 2.40배로 가장 높아고 40대가 1.83배, 30대 1.82배, 50대 1.67배, 30세미만 1.77배로 뒤를 이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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