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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SNS서 발견된 박유천…"알만한 사람은 다 알아"

입력 : 2017-06-13 20:32:36 수정 : 2017-06-14 0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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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박유천(31)과 파워블로거 황하나(29) 씨가 오는 9월 10일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연애 흔적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나오기 전 황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검은 와이셔츠를 입은 남성과 함께 쇼핑하는 사진을 올려 "박유천 아니냐"는 일간의 의혹을 던진 바 있다. 이후에는 광장시장에 방문해 낮술을 함께 먹으며 찍은 인증샷도 게재했다. 사진 속 남성은 스티커로 얼굴을 가려 알아 볼 수 없지만, 이때도 팬들은 박유천을 떠올렸다.

당시 황 씨는 게시물과 함께 올린 글에서 "광장시장 낮술. 얼굴 볼 홍조처럼 빨강. 순대 왕 커서 깜놀. 근데 빈대떡 빼고 다 별로. 근데 시장 분위기 넘 좋다. 분위기만"이라고 적어 궁금증을 더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 이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해당 사진은 SNS를 떠돌며 여러 추측을 낳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유천 황하나 이때부터 알고 있었지" "황하나 박유천 열애 떠들썩하게 한 거 누가 모르나" "두 사람 결혼한다니 축복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3일 한 매체는 박유천과 황 씨 양가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지난 3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9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박유천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황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럭셔리한 명품 아이템들을 주로 소개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했다. 

뉴스팀
사진=황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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