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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생긴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놀이공원

입력 : 2017-06-12 14:29:23 수정 : 2017-06-12 14: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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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리아관광단지 테마파크 조감도(야경). 부산시 제공
부산에 에버랜드 2.5배, 롯데월드 3배에 달하는 초대형 놀이공원이 들어선다.

그동안 제대로 된 놀이공원이 없어 아쉬움이 컸던 부산 시민들은 테마파크 신설 소식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산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오는 2019년 부산 기장군 기장읍 366만㎡ 부지에 각종 놀이기구로 가득 찬 테마파크 ‘오시리아’가 문을 열 전망이다.

오시리아 테마파크는 그 면적만 에버랜드의 2.5배, 롯데월드의 3배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세계적인 놀이시설 업체인 뉴질랜드 스카이라인사의 무동력 루지를 비롯해 각종 중대형 어트랙션 31개가 세워질 예정이어서 부산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또한 스릴 라이드와 초대형 롤러코스터, 실외 호수와 광장, 실내 놀이시설, 키즈 파크 등이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시리아 테마파크는 올해 하반기부터 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매년 수만 명의 관광객을 모으는 부산에서 오시리아 테마파크가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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