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29일 엑스코서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입력 : 2017-06-06 03:00:00 수정 : 2017-06-05 11:10:5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현대·기아차 협력사들이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오는 29일 엑스코에서 ‘2017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인 채용박람회는 협력사들이 구직자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해 실제 채용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현대·기아차가 장소를 제공하고 행사와 관련한 각종 재정 지원도 한다.

올해 행사에는 부품, 판매, 설비·원부자재 부문의 협력사 241곳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5개 권역에서 차례로 열린다. 지난달 29일 서울(코엑스)을 시작으로 오는 8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20일 울산(울산대학교 체육관), 29일 대구(엑스코), 7월11일 창원(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1차 협력사들은 2012년 이후 5년간 채용박람회와 연계 채용한 인재들을 포함해 매년 평균 1만6000여명, 총 8만여명을 신규 채용했다.

대구에서 진행되는 채용박람회에는 ㈜계양정밀, ㈜평화발레오, ㈜세원정공, 에스엘㈜ 등 4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의 기업정보와 모집정보를 바탕으로 구직자와 매칭하는 현장참가기업 매칭컨설팅, 취업준비부터 역량강화까지 필요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취업특강관, 협력사 채용상담관, 협력사의 경쟁력을 알리는 동반성장관, 이력서 컨설팅을 받고 무료 증명사진을 촬영하는 부대행사관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아울러 청년 인재의 협력사 취업을 돕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의 홍보관이 별도로 운영돼 취업에 성공한 선배 수료자들이 직접 멘토링에 나선다.

구직자들은 현대·기아차가 개설한 협력사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hkjobfair.incruit.com)에서 참가 신청과 현장 예비면접 예약을 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적으로 총 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
  • 이다희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