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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서 올린다?”…LG전자 스마트폰‘V30’ 슬라이드폰으로 출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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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5-31 16:26:27      수정 : 2017-05-31 16:26:27
미국의 스마트 기기 전문가 에반 블래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LG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V30'의 모형 화면 이미지. 출처=에반 블래스 트위터

LG전자가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 ‘V30’를 둘러싸고 다양한 추측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슬라이드 방식의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매셔블 등은 고급 스마트폰 V30가 슬라이드 방식의 화면 디자인을 채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관측은 미국의 스마트 기기 전문가 에반 블래스가 가장 처음 제기했다. 블래스는 지난 27일 트위터에 V30의 제품으로 추정되는 목업(mockup) 이미지를 올리고 “V30가 상·하단 2개의 스크린이 있는 디자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업이란 제품으로 나오기 전 디자인 등의 평가를 위해 만드는 실물 크기의 모형이다. 


미국의 스마트 기기 전문가 에반 블래스가 트위터에 공개한 LG전자 스마트폰 'V30'의 모형 이미지. 상단에는 '메인 스크린'이라 불리는 커다란 화면이 있고, 아래에는 홈 화면과 애플리케이션 버튼이 배치돼 있다. 출처=에반 블래스 트위터

블래스가 공개한 이미지를 보면 V30는 상단에 커다란 화면이 있고, 하단에는 주요 애플리케이션이 띄워져 있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과거 슬라이드폰에서 화면을 밀어올리면 숫자 버튼이 나왔던 자리에 홈 메뉴가 대신하고 있는 셈이다. 

블래스는 하단의 화면에서 키보드와 볼륨 컨트롤 등의 기능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의 스마트 기기 전문가 에반 블래스가 트위터에 공개한 LG전자 스마트폰 'V30' 후면의 모형 이미지. 출처=에반 블레스 트위터

미국의 주요 외신들은 이번 목업이 블랙베리의 '프리브'를 떠올리게 한다고 평가했다. 2015년 출시된 블랙베리 프리브는 화면을 위로 올리면 자판이 드러나는 방식으로 디자인됐다.

일각에서는 해당 이미지가 단순히 디자인 시험용이며, V30의 최종 버전이 어떻게 출시될지 알 수 없다는 주장도 맞서고 있다. 

매셔블은 “올 가을이 되어봐야 우리는 확실한 디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슬라이드 화면과 같은 파격적인 디자인이 나올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 becreative0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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