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전날 오전 4시께 대전 대덕구 자신의 집에서 자는 남편(66)의 얼굴 등을 둔기로 수차례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6시간 뒤인 오전 10시께 인근 경찰 지구대를 찾아 자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과 이혼 문제로 싸운 뒤 홧김에 잠든 남편을 둔기로 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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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5-29 14:02:55 수정 : 2017-05-29 15: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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