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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전처 이혜영 연예 복귀 소식에 보인 반응은?

입력 : 2017-05-29 09:19:18 수정 : 2017-05-29 13: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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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전(前) 부인 이혜영의 연예활동 복귀 소식에 진땀을 뺐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MC 이상민은 '한주간의 핫이슈'에 대해 "더 뜨거운 스타 없느냐"고 물었고, 출연진은 "이혜영씨의 복귀 소식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다소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다음 코너로 넘어가자"고 했고, 출연진은 "(MC가) 편집권을 남용하시는 것 같다"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과 이혜영은 7년 열애 끝에 2004년 결혼했지만, 1년 만인 2005년 8월 협의이혼했다. 당시 이혜영은 이상민이 22억여원을 가로채고, 모바일 누드 사진을 찍으라고 종용했다며 그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이상민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혜영의 채무는 자신이 갚겠다는 뜻을 밝혀 두 달 뒤 고소는 취하됐다. 

이상민은 2012년 한 방송에 출연해 "(이혜영이 소송을 건 이유는) 당시 한 투자자가 법인에 지분이 있었던 이혜영에게 10억원을 내놓으라고 했었기 때문"이라며 "1년 6개월 동안 모든 빚을 다 갚았다"고 모든 갈등이 해소됐음을 밝혔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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