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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수석 안현호 내정… 대통령 주치의엔 송인성·김성수

입력 : 2017-05-26 21:57:34 수정 : 2017-05-26 21: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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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의 1호 과제인 일자리 창출 정책을 담당할 청와대 일자리수석에 안현호(60·사진)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내정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책실장 산하 일자리수석과 경제수석을 포함한 차관급 인사를 조만간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 함안 출생인 안 전 차관은 1981년 행시 25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과 제1차관을 지냈고 이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단국대 석좌교수, 삼정KPMG 고문 등을 역임한 정통 산업관료 출신이다.

일자리수석은 범정부적으로 국가일자리정책을 관리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각 부처와 기관의 일자리 정책을 종합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송인성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명예교수를, 한방 주치의로 김성수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장을 각각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영준 기자 yj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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