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욕설 논란' 김장훈 "부끄러운 일…모든 분께 사죄"

입력 : 2017-05-25 14:35:04 수정 : 2017-05-25 14:35:0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수 김장훈이 25일 "제 잘못에 깊이 반성하며 당분간 자숙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쉬운 결정은 아니었으나 제가 한 잘못에 대해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는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이런 결심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내려놓았으면 하는 바람뿐"이라며 "너무 부끄러운 일이었고 잘못된 일이었다. 노무현 대통령과 가족들,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사죄한다"고 했다.

김장훈 그러면서 "언젠가 다시 돌아오는 날까지 제 자신을 잘 추스르고 성찰하여 건강한 정신으로 돌아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지난 20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시민문화제 무대에 올라 욕설을 해 비판받았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