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머슬 카페는 근육질의 남성 종업원이 상의를 벗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여성 손님들과 수다를 떨거나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지난해 첫선을 보인 뒤 뜨거운 반응이 일었던 ‘근육 빙수’ 서비스를 비롯한 근육 터치, '공주님 안기', ‘근육만원전철‘ 등의 서비스도 계획되어 이를 기다리는 여성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열기가 뜨겁다고 한다.
근육 빙수는 근육질의 남성 직원이 즉석에서 얼음을 갈아 팥빙수를 만들어 제공하는 일종의 퍼포먼스이며, 근육만원전철은 근육질 남성이 여성을 가운데 두고 둘러싸는 서비스를 이른다.
한 일본 여성이 '근육만원전철'이라고 불리는 서비스를 받고 있다. |
일본 여성들이 근육 터치 서비스를 즐기고 있다. |
한 일본 여성이 '공주님 안기' 서비스에 즐거워하고 있다. |
일본 여성들이 근육질의 남성에게 탑을 건네고 있다. |
이들 서비스를 기획한 마초성능집단의 대표는 “평소 동경만 해오던 근육질 남성들과 만남을 통해 지루한 일상에 신선한 충격을 제공하자고 기획했다”며 “여성 혼자 방문해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고 말했다.
근육맨 서비스를 체험하는 여성 아나운서(가운데)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
해변과 별장, 집, 직장 등 가리지않고 근육맨의 출장을 신청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팀
사진=일본 마초성능집단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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