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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단신] 개신교계 내달 3일 평화통일 염원 합동 기도회 외

입력 : 2017-05-24 03:00:00 수정 : 2017-05-23 21: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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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계 내달 3일 평화통일 염원 합동 기도회

국내 25개 개신교계 단체와 33개 교회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합동 기도회를 갖는다. ‘한반도화해와평화를위한통일기도회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는 다음달 3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통일기도회’(통일기도회)를 연다. 통일기도회에는 건강한작은교회연합,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연구원느헤미야 등 25개 개신교계 단체와 광교산울교회와 나들목교회, 새맘교회 등 33개 교회가 참여한다. 1부는 가수 홍순관, 송정미, 이길승, 새터민 청년단체 뉴코리아네트워크 등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김회권 서울가향교회 목사의 설교와 통일기도회가 이어진다.


가톨릭 매스컴 대상에 손석희 JTBC 사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위원장 유경촌 주교)는 제27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대상에 손석희(사진) JTBC 보도담당사장을 선정했다. 특별상은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으로 결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다. 천주교는 손 사장이 ‘JTBC 뉴스룸’을 통해 2014년 ‘세월호 사건’,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관해 독보적인 심층 보도를 하고, 한국 언론과 언론인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은 종교 유무나 종파를 초월해 사회 매체 수단을 통해 정의, 평화, 사랑 등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드높이고 시대의 빛과 소금 역할을 수행한 사회 매체 종사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부처님의 소통수업’ 27일 릴레이 특별 강연

‘부처님의 소통수업’을 주제로 분열과 갈등을 진단하고 근본적 해법을 모색하는 특별 강연이 열린다. 불광미디어(대표 류지호)는 2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붓다 빅 퀘스천 시즌 3 : 부처님의 소통수업’ 제목으로 릴레이 특별 강연을 연다. 불광미디어가 주최하고 BTN이 후원하는 특별 강연에는 은유와마음연구소 대표 명법 스님이 ‘자기에게 말 걸기’를,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이 ‘대화, 너와 나를 살리는 길’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거리의 철학자 강신주씨가 ‘자본이 아니라 자비다’를 주제로 대화를 진행한다. 특강 참가비는 2만원이며, 월간 불광 구독자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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