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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달라붙은 미세먼지 말끔히 제거해볼까

입력 : 2017-05-24 03:00:00 수정 : 2017-05-23 13: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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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상태가 나빠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꼼꼼한 클렌징이 중요하다. 

미세먼지는 피부에 달라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아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최악의 날씨에도 최상의 피부를 만들기 위한 타입별 클렌징 아이템을 만나보자. 

23일 업계에 따르면 라리베라는 그리스 지중해 깊은바다에서 채취한 천연해면 ‘룰라러브’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탁월한 부드러움으로 피부에 자극이나 손상 없이 탁월한 노폐물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피부에 자극이 없고 매우 부드럽기 때문에 신생아부터 아토피 피부 등 민감성 피부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소량의 바디워시로도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내 경제적이며, 풍성한 미세 거품이 피부에 풍부한 산소를 고급해주고, 피부 사이 미세모공까지 자극하고 세정하는 효과가 있다.

조직은 수많은 섬모들로 이루어져 있어 피지, 블랙헤드 클렌징, 각질제거가 손쉽다.

비오템의 ‘비오수르스 포밍 오일 클렌저’는 클렌징 첫 단계에서 모공 속 미세먼지를 닦아주는 딥클렌징 제품이다. 해양 조류 추출물인 L.사카리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모공 속의 피지와 피부 안팎에 붙어 있는 미세먼지까지 깨끗하게 씻어내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3가지 멀티 기능 제형이 미세먼지 등 유해요소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시티케어 마린워터 트랜스 팩투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머드팩·버블팩·폼 클렌저 등 3단계로 제형이 변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했다. 공인된 기관에서 인체적용 시험을 받았고 미세먼지 세정력 효과를 검증받았다는 설명이다. 

라로슈포제는 노폐물을 흡착하는 라로슈포제만의 글리코(GLYCO) 미셀라워터 기술력을 사용해 피부에 달라 붙은 불순물을 없애주는 미셀라 클렌징워터 울트라를 내놨다. 

해피바스에서 출시한 ‘화이트클레이 클렌징 라인’은 피부 표면의 독소를 제거하고 피부 정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미세먼지나 노폐물, 피지를 흡착하는 효과가 뛰어난 화이트클레이를 함유했다. 파파야 열매에서 추출한 단백질 가수분해 성질을 지닌 천연효소 파파인은 모공 주위의 각질과 쌓인 노폐물을 분해한다. 과도한 피지분비를 억제해 매끈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시티케어 마린워터 안티폴루션’ 라인은 트랜스 팩투폼 외 메이크업 픽서·토너·크림 등 품목으로 구성됐다. 미세먼지 흡착방지 임상을 완료한 메이크업 픽서는 이중 코팅막이 피부 표면을 감싸 메이크업 고정은 물론 미세먼지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방어해 준다.

키엘의 ‘미세먼지 차단 허벌 마스크’는 고수 씨 추출물인 실란트로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준다. 오렌지 추출물의 황산화 효과를 통해 활성 산소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고 바르는 즉시 피부 표면에 촘촘한 공해 차단 네트워크를 형성해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이 모공에 침투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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