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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빚 69억 2~3년 안에 갚겠다"…한달 2억원 벌어야 가능

입력 : 2017-05-22 13:54:10 수정 : 2017-05-22 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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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민이 방송에서 개인 빛 69억 원을 “2~3년 안에 갚을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해 그의 수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상민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수석 편집장으로 합류했다. 이날 박슬기는 “빛 청산은 언제쯤이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아직 많이 남았다. 이렇게 꾸준히 사랑을 받는다면 2~3년 안에 충분히 갚을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인다”고 답했다.

이상민은 요즘 ‘최다 출연자’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닐 정도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이상민은 그러나 방송 중에 빚 얘기를 거의 빠뜨리지 않고 자주 언급하는 스타일이여서 시청자들의 빈축을 살 때도 있다. 

이날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개인 빚 얘기가 나오면서 69억 원을 얼마씩 갚아나가야 2∼3년 안에 깨끗이 청산할 수 있을지 단순계산 해봤다. 

3년동안 빚 청산을 가정했을 때 1년에 23억 원의 소득을 벌여야 한다. 한 달 수입은 약 2억 원, 일주일 4600여만 원, 하루에 660만원 정도 소득이 돼야 3년간 69억 원을 갚을 수 있다. 여기에 늘어나는 이자와 개인경비를 충당하려면 총 수입은 더 많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민은 방송사에서 받은 출연료와 기업의 CF광고 모델료 등으로 빚 청산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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