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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단신] LG,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프리’ 내놔 外

입력 : 2017-05-22 03:00:00 수정 : 2017-05-21 20: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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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프리’ 내놔


LG전자가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 프리’(모델명 HBS-F110·사진)를 22일 출시한다. LG 톤플러스 프리는 기존 톤플러스 시리즈와 달리 목에 거는 넥밴드와 귀에 꽂는 이어버드 사이의 선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넥밴드에 이어버드를 끼워 보관하거나 충전할 수 있고, 충전 도중 스마트폰과 연결해 대기모드를 유지할 수 있다. 이어버드만으로 최장 3시간, 넥밴드와 결합해 최장 7시간12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대기시간은 최장 196시간이다.


SK텔레콤, 20만원대 삼성 갤럭시 와이드2 시판


SK텔레콤이 20만원대의 대화면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 와이드2(사진)를 출시했다. SK텔레콤 전용인 이 제품의 출고가는 29만7000원으로, 공시지원금은 최고 18만원이다. 가장 저렴한 3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택하면, 12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와이드2는 5.5인치 대화면에 대용량(3300mAh) 분리형 배터리, 옥타코어 중앙처리장치(AP), 1300만화소의 후면카메라, 2GB 메모리와 16GB의 저장공간을 갖췄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2종이다. 전작 갤럭시 와이드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45만대가 팔리며 50만원 이하의 SK텔레콤 중저가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소니, 수중용 블루투스 이어폰 ‘NW-WS623’ 선봬


소니코리아가 바닷물에서도 견딜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 ‘NW-WS623’(사진)을 26일 출시한다. 수영용 이어버드(귓 속에 들어가는 부분)을 사용할 경우 수심 2m에서 30분 동안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섭씨 영하 5도에서 영상 45도까지 견딜 수 있으며, 3분 충전으로 6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변음 모드’를 탑재했다. 블랙, 블루, 라임그린, 화이트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넥슨, 모바일 퍼즐게임 ‘로드러너원’ 국내외 출시


넥슨은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퍼즐게임 ‘로드러너원’(사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데브캣 스튜디오는 넥슨에서 독립한 개발 전문 게임사다. 로드러너원은 원조 퍼즐액션 게임인 1983년의 ‘로드러너’를 리메이크했다. 넥슨은 “퍼즐 형식의 무대에서 적을 함정에 빠뜨리거나 제거하면서 금괴를 모으는 원작의 게임 방식을 모바일 플랫폼에 알맞게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로드러너원’은 무료게임으로 한국, 대만,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국가에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삼성 갤럭시 단말기 내 게임센터를 통해 동시 출시됐으며 한국어, 영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한다.

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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