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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앞장

입력 : 2017-05-22 03:00:00 수정 : 2017-05-21 11: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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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제 25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열렸으며 10만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동남아, 일본, 중국에서 온 1000여명의 VIP고객들이 패밀리 페스티벌을 관람했다. 

페스티벌 첫날에는 이적, 거미, 케이윌, 마마무가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둘째날엔 김건모의 화려한 무대를 시작으로 트와이스가 공연의 열기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싸이가 등장해 온 관객을 기립시키며 한 시간 넘게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한류 스타 콘서트 외에 롯데면세점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인 ‘탱키’를 활용해 제작한 각종 캐릭터 상품을 전시, 판매한 탱키 패밀리샵과 스타 사진을 전시해 놓은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은 롯데면세점이 2006년 최초로 한류 스타를 문화관광 콘텐츠와 결합시켜 탄생시킨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마케팅 행사다. 

2014년부터 외국인 전용 콘서트를 추가로 진행했으며 이로인해 지금까지 총 13만여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기도 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관광산업을 살리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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