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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이 화백의 일곱 번째 개인전으로 23단계의 유파별 작품 35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전시는 중세 미술부터 르네상스와 인상파를 거쳐 팝아트에 이르는 서양미술의 변화를 살펴본다. 이 화백의 작품은 서양미술사조에 따른 특징적 화풍을 한가지 주제로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5월17일부터 5월23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리며, 5월30일부터 6월5일까지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중앙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화백은 홍익대 미술대학과 한양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거치고, 연세대 대학원 최고위 과정 및 일본 게이오 대학원을 단기로 수료했다. 숙명여대 겸임교수로 역임하였으며, 농심기획 대표와 제일기획에서 기획·전무이사로 활동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편완식 미술전문기자 wansi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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