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탈취’ 의혹으로 궁지에 몰린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부인했다. 민희진 대표는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경영권 찬탈 계획도, 의도도, 실행한 적도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그러면서 “사담을 진지한 것으로 포장해 저를 매도한 의도가 궁금하다” 며 “내가 하이브를 배신한 게 아니라 하이브가 날 배신한 것이다. 빨아먹을 만큼 빨아먹고 찍어 누르기 위한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 경영권 찬탈 계획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이 ‘불멍’을 하기 위해 화로에 에탄올을 붓다 화재로 번지는 일이 발생했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남구 용호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12층에 거주하는 입주민 A씨가 방에서 불멍을 하려고 화로에 에탄올을 붓다가 부주의로 인해 화재로 이어졌다. 불이 나자 집안에 있던 거주자 3명은 119에 신고한 뒤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나머지 입주민 등 10여명은 자력 또는 소방대원의 도움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경제의 ‘깜짝’ 성장은 수출과 더불어 건설투자, 민간소비의 호조 덕분이었다. 다만 건설투자와 민간소비의 예상 밖 선전은 작년 4분기 부진과 대조된 기저효과 영향이 더 컸다. 전기 대비 1.3% 성장했는데도 우리 국민이 체감할 수 없는 연유도 여기에 있다. 게다가 2분기 초입부터 이스라엘·이란 충돌로 유가·환율 등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강한 성장세가 지속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수출·건설투자·민간소비 호조 한국은행이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