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수원 ‘호매실 에이스카운티 포유’ 오피스텔 144실 외

 수원 ‘호매실 에이스카운티 포유’ 오피스텔 144실

에이스건설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호매실 중심상업지구 1-3-1블록에 ‘호매실 에이스카운티 포유’(투시도)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지하 6층~지상 10층에 전용면적 25~38㎡형 총 144실로 지어지며 △A타입(25㎡) 8실 △B, C타입(28㎡) 40실 △D타입(29㎡) 48실 △E, F타입(30㎡) 24실 △G타입(31㎡) 8실 △H타입(35㎡) 8실 △I타입(38㎡) 8실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에 1117.66㎡의 근린생활시설도 조성된다. 사업지인 호매실지구는 수원 서남부권 개발의 핵심지역으로, 잇따른 개발호재와 신규 아파트 분양으로 주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을 뿐 아니라 최근 이어지고 있는 굵직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신분당선 호매실역이 개통 예정이며, 2017년에는 수인선 고색역도 들어선다. 인근에 위치한 호매실나들목을 통해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복합문화시설인 호매실 도서관과 4000석 규모의 관람시설이 있는 서수원칠보체육관 등이 있으며, 지구 내에 홈플러스를 비롯해 호매실 메가박스(예정), 권선구청, 경찰서, 주민센터 등도 들어서 문화·공공·생활 인프라가 잘 갖추어 있다. 국내 대표 신탁사인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에이스건설은 지난해 강원혁신·완주삼봉 등에서 약 1000억원 규모의 한국토지주택공사 발주 공공아파트를 수주한 바 있다. 모델하우스는 권선구 권선동 1010-8번지에 들어선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 아파트 7개동 754가구 분양

대우건설은 인천 논현지구·한화지구의 논현동에서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공동주택 부지에 들어서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한다. 논현동 소래구역내 공동 1BL 일대에 공급되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3~29층 아파트 7개동, 전용 61~70㎡ 총 754가구로 이루어진다. △61㎡A 375가구 △61㎡B 78가구 △61㎡C 81가구 △70㎡A 112가구 △70㎡B 108가구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00만원대에서 최고 11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인근 입주 10년차 아파트 시세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전언이다. 단지는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인근의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 제1·2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2017년 말 완공예정인 수인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가 내년에 착공을 앞두고 있다. 전 가구 소형평형 아파트임에도 3면 개방형인 61C 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4베이 판상형으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논현동 66-18번지에 19일 문을 연다.

나기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