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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강남' 노형에 프리미엄급 단독형 타운하우스 '다담하우제' 선봬

입력 : 2017-05-19 03:00:00 수정 : 2017-05-18 10: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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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동에 분당신도시 등지에서 볼 수 있던 단독형 고급 타운하우스 '다담하우제'가 들어선다.

㈜다담하우징에 따르면 다담하우제는 2만2천㎡에 총 41가구가 건립된다. 1단지 9가구, 2단지 17가구, 3단지 15가구로 조성된다.

가구 타입과 면적도 다양하다. A,B,C 세 개의 타입에서 전용면적 186~275㎡으로 수요자 취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전체 41가구 가운데 9가구는 준공돼 분양을 받으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나머지 가구는 땅과 주택을 동시에 분양하고 땅만 팔지 않는다. 가구당 대지 분양은 500~600㎡이다.

보통의 타운하우스는 빌라형으로 3~4층으로 이뤄져 한 건물에 여러 세대가 거주하는 밀집된 타운하우스인데 반해 단독형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으로 타운이 구성돼 개인마당을 소유하며 넓은 면적을 두루 사용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는 전언이다.

다담하우제가 들어서는 입지 여건 역시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와 신라, 롯데면세점 등이 들어선 노형오거리 상업지역과 가깝다.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제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만큼 문화와 쇼핑, 자연환경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오라CC, 엘리시안CC 등 골프장 이동이 편리하며 나인브릿지CC도립미술관, 한라아트홀 등 문화생활 인프라도 풍족하다. 해변이 아름다운 협재해수욕장은 25분 내외 거리에 있으며, 영어교육도시, 중문관광단지, 성산일출봉 등 제주 주요 관광지는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다담하우제 북쪽으로 제주민속오일장과 연결되는 신규도로 개설이 확정됐다. 제주민속오일장에서 제주공항까지 연결되는 제주공항 연결 우회도로도 2018년 개통 예정이다. 이처럼 신규 도로 개설로 인해 교통혼잡을 피하고 중심상업지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된다.

특히 제주도는 최근 농지의 용도변경을 제한하는 '농지관리 강화 방침'이 발표돼 앞으로 토지 개발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타운하우스 조성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미 건축허가를 마친 다담하우제는 희소성도 높아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다담하우제는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출입구 2곳 모두 차량용 자동 게이트와 입주자 출입문이 설치돼 차량은 물론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한다. 클라우드 시스템 기반의 스마트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출입 통제가 가능하고, 세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나 해외에서도 방문자 확인과 출입문 제어가 가능하다. 각 세대별 출입문이 서로 마주보지 않게 배치돼 이웃간의 사생활 보호에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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