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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피앙세 H씨와 데이트… 담배 논란

입력 : 2017-05-15 14:18:59 수정 : 2017-05-15 14: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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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유천과 그의 약혼녀 H씨가 매체 카메라에 포착됐다.

디스패치는 15일 '박유천과 H씨의 저녁 데이트 현장'이라며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유천은 성폭행 혐의(무고로 결론)로 논란이 됐을 때보다 후덕해진 모습으로, 한 식당 앞에서 연인 H씨와 포옹하고 키스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후 박유천은 자신의 차량인 롤스로이드에 H씨를 태워 먼저 귀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당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H씨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에 더 집중했다.

박유천 측이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H씨는 지난 4월 "한 달 새 체중이 6.5Kg나 증가했다"는 글을 SNS에 올려 '임신설', '속도위반설'이 불거졌다.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박유천은 임신부 앞에서 담배를 피운 셈이 돼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박유천이 천식 병력 때문에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근무한 사실에 주목하며 "천식 있다는 사람이 저렇게 담배를 피워도 되느냐"고 비판했다.

한편 박유천의 예비신부 H씨는 유명 대기업 창업주의 손녀로, 두 사람은 이미 약혼식을 올린 상태다. 결혼식은 박유천이 소집해제되는 오는 9월 치러질 예정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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