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사진in패션] 성유리부터 손연재까지, 흑백룩 '세련미'

입력 : 2017-04-29 09:00:00 수정 : 2017-04-29 00:55:0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성유리, 서현, 정연(사진 왼쪽부터)

여성 스타들이 '무채색 패션'으로 봄철의 꽃보다 화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배우 성유리와 걸그룹 소녀시대의 서현, 트와이스 멤버 정연 등은 검은색과 하얀색이 조화를 이룬 패션을 선보였다. 먼저 성유리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진행된 '2017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에서 블랙 리본 장식의 화이트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페미닌룩을 연출했다.

또한 서현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순화동 행복나래 본사에서 진행된 '2017 행복 얼라이언스 협약식'에 블랙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미니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한층 성숙해진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성유리와 서현의 여성미와는 달리, 트와이스의 정연은 야구모자와 화이트 진 소재의 재킷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한 정연은 톰보이룩과 블랙 원피스의 믹스 매치로 언밸런스한 무채색 패션을 소화했다.

손연재, 민효린, 차예련(사지 왼쪽부터)
반면 올블랙 패션으로 차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낸 스타들도 있었다.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된 EBS 다큐멘터리 '이것이 야생이다'의 제작발표회에서 블랙 미니 드레스와 테일러드 재킷, 스터드 장식의 하이힐을 매치해 포멀한 록시크룩을 선보였다.

배우 민효린은 검은색의 '반전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했다. 지난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민효린은 등을 과감하게 노출한 의상과 요염한 포즈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배우 차예련 역시 '올블랙룩'으로 모델 같은 자태를 과시했다. 지난 26일 배우 주상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하와이로 출국한 차예련은 여성스러운 블랙 미니드레스와 터프한 가죽 재킷을 착용해 세련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