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근로자의 날’ 210명 정부포상

입력 : 2017-04-28 21:13:39 수정 : 2017-04-28 21:13:3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기업 내 일자리 격차 해소에 기여한 양정숙(58·사진)씨가 다음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실시한 정부포상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8일 개최한 ‘2017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양씨 등 총 210명을 시상했다. 태경농산 대구공장에서 27년간 근속한 양씨는 노사협의회 근로자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급 근로자의 정규화, 장애인 실습생 고용 확대 등에 적극 나서며 노사의 사회적 책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석탄공사노동조합 김동욱 위원장과 대덕GDS노동조합 김광호 위원장은 30년 무분규를 이끈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