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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보증수표' 디에이드, '추리의 여왕' 삽입곡 '하루' 공개

입력 : 2017-04-27 20:15:05 수정 : 2017-04-27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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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디에이드(구 어쿠스틱콜라보)가 참여한 KBS 2TV 드라마 ‘추리의 여왕’의 OST ‘하루’가 27일 오후 6시 발매됐다.

두 번째로 공개되는 추리의 여왕 OST '하루'는 따뜻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힐링송’으로 디에이드 안다은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이날 낮 12시 티저가 공개됐으며 음원 발매 한 시간 전에는 딩고뮤직의 ‘세상에서 가장 소름돋는 라이브(세소라)’를 통해 라이브 영상이 선공개됐다. 

디에이드의 '하루'는 극중 등장인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뿐만 아니라 드라마 시청자들의 삶을 투영하고 위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드라마에 삽입된 직후 ‘하루’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싱팀 '꿀단지'와 음원강자 ‘디에이드’가 만나 탄생된 곡이기 때문이다.

‘하루’는 지난 20일 방송 중 설옥(최강희)이 홀로 빈소를 지키는 피해자의 아들을 보며 자신의 아픈 과거를 떠올리는 장면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고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추리의 여왕’ OST 제작사 오우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에이드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가 드라마 시청자 뿐만 아닌 모든 대중에게 소소한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곡은 드라마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디에이드와 꿀단지는 완벽한 조합이었다"라고 전해 대중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디에이드’는 2010년 ‘어쿠스틱 콜라보’로 데뷔한 혼성듀오로 ‘묘해 너와’‘그대와 나 설레임’ ‘너무 보고싶어’ 등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유명세를 떨치다 2016년 ‘디에이드’로 팀명을 바꾼 뒤 새롭게 활동 중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자료= 오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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