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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완구·노트북·안마의자… 세대별 선물전

입력 : 2017-04-29 03:00:00 수정 : 2017-04-28 14: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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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정의 달에는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어버이날 등 가족 구성원을 기념하는 날이 많다. 선물 수요가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유통업계는 다양한 마케팅과 할인행사 등을 준비했다. 이번 기회에 가족을 위한 특별선물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각 백화점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것도 좋을 듯싶다. 5월 황금연휴 동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형태의 쇼핑공간으로 변신한다.

 
롯데하이마트 모델들이 안마의자, 커피머신, 노트북 등 다양한 선물용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5월 3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쇼핑몰에서 ‘가족사랑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우선 어린이 선물용으로 드론과 로봇 완구를 특가에 판매한다. 글로벌 드론 브랜드인 Parrot(패럿)·DJI(디제이아이) 등의 비행형, 육지형 드론을 2만원대부터 170만원대 전문가용까지 선보인다. ‘로봇 완구 기획전’도 마련했다. 인기 캐릭터인 ‘터닝메카드’와 ‘헬로카봇’의 로봇 장난감을 한정 판매한다. 특히 5단 합체 로봇 ‘펜타스톰’은 하이마트단독가(12만원)에 판매한다.

성년의날을 맞아 20대 초반을 겨냥한 선물도 마련했다. 캐논·니콘·소니 등 인기브랜드의 DSLR 카메라, 삼성·LG 태블릿과 애플 아이패드·노트북 등 IT제품을 한데 모았다. BOSE·JBL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블루투스 스피커, WD(웨스트디지털)·ADATA(에이데이터)의 외장하드, 인스탁스의 포토프린터 등 액세서리도 준비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출시한 60배 배율 천체망원경은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어버이날과 부부의날 선물로는 안마의자·전기자전거·승마운동기 등 건강가전과 바디프렌드·휴테크·다이와 등 유명 브랜드의 안마의자를 준비했다. 국산 브랜드 탄다(TANDA)의 승마운동기를 116만원에 판매하며 10만 캐시백을 추가 제공한다.

‘럭키백’ 이벤트도 마련했다. 프리미엄 밀폐용기, 글로벌 브랜드의 주방용품 등 전자제품 연계 생활용품을 랜덤으로 담아 넣은 ‘럭키백’을 28일부터 30일까지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2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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