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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풍성한 ‘분당의 부엌’… 맛으로 즐겨라

입력 : 2017-04-29 03:00:00 수정 : 2017-04-28 14: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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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정의 달에는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어버이날 등 가족 구성원을 기념하는 날이 많다. 선물 수요가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유통업계는 다양한 마케팅과 할인행사 등을 준비했다. 이번 기회에 가족을 위한 특별선물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각 백화점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것도 좋을 듯싶다. 5월 황금연휴 동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형태의 쇼핑공간으로 변신한다.


AK플라자 분당점 식품관은 ‘분당의 부엌’이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였다.
AK플라자 제공
가정의 달에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식사가 즐겁기만 하다. 요즘 맛집은 백화점에 모두 모여 있을 정도로 다양한 먹을거리가 풍성하다.

AK플라자는 분당점 식품관을 5년 만에 전면 개편해 프리미엄 식품관 ‘분당의 부엌’으로 새롭게 열었다. 전체 콘셉트인 ‘분당의 부엌’은 매일 삼시세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고 간식을 즐기는 부엌처럼 친숙하게 매일 찾아올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다.

청과코너에서는 조각과일 즉석 포장존과 100 과즙 즉석 주스존 등을 도입했다. 수산코너는 뷔페식으로 구매 가능한 백화점 최대 규모의 활수산물 존을 구성했고, 유명 포구와 연계한 오늘의 생선코너 및 선어를 즉석으로 구워 주는 서비스존도 새롭게 만들었다.

축산코너는 업계 최초 워터에이징 숙성한우 매장을 선보인다. 워터에이징은 일정한 온도유지가 가능한 1∼3도의 수중환경에서 20일 이상 고기를 숙성하는 방식이다.

가공코너는 ‘식도락가의 세계 미각 여행’을 테마로 해외 프리미엄 식재료 상품군을 1000여종 추가했고, 친환경 생활용품 코너를 신설했다. 또 돌마방아간을 콘셉트로 한 즉석 참기름, 무농약 재료 선식, 즉석 로스팅 약초, 블렌딩 잡곡 코너도 운영한다.

식음료 매장으로는 쉐이크쉑, 소이연남, 오장동 흥남집, 홍신애 솔트, 청담, 샤토레제, 앙트레, 토스티 등이 입점했다. 그 외 가정식 즉석요리 코너인 ‘HMR(가정간편식) 스트리트’도 새로 열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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