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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회장님 아들 소개팅도 들어왔지만…"

입력 : 2017-04-27 10:58:46 수정 : 2017-04-27 16: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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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애가 결혼 전 소개팅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이지애는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KBS 아나운서로 재직하던 당시 소개팅 제의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나는 운명론자라 인위적인 만남이 싫었다. 그래서 소개팅을 한 적이 없었다"며 "배우, 가수, 그리고 회장님 아들이라는 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남편 김정근은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라며 "방송할 때는 인기 많은 후배 정도로 알았는데, 지금은 뿌듯한 기분이 든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지애는 KBS 재직 당시 미모와 지성을 아우른 아나운서로 인기를 끌었다. 이지애의 배필은 MBC 김정근 아나운서로, 당시 경쟁 방송사 아나운서간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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