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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전 개봉영화 '특별시민' 관객 1위 '흥행예고'

입력 : 2017-04-27 10:16:11 수정 : 2017-04-27 1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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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영화 '특별시민'이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민식·곽도원 주연의 '특별시민'은 개봉일인 26일 1153개 스크린에서 상영돼 18만 5827명(매출액 점유율 44.8%)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인 '공조'의 오프닝 스코어(15만1845명)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면서 펼쳐지는 치열한 선거전을 그렸다. 

지난 12일 개봉 이후 줄곧 정상을 지켰던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7만2073명을 동원해 3위로 밀려났고 '아빠는 딸'은 1만 63명을 보태며 4위를 기록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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