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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리핑] 테임즈 11호포… 구단 4월 최다 홈런 외

입력 : 2017-04-26 20:45:20 수정 : 2017-04-26 20: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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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11호포… 구단 4월 최다 홈런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에릭 테임즈(31)가 26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7-0으로 앞선 6회말 상대 우완 불펜 로버트 스티븐슨의 시속 148㎞ 직구를 받아쳐 우월 투런홈런을 날렸다. 시즌 11호째를 기록한 테임즈는 2006년 카를로스 리의 10홈런을 넘어 구단 4월 최다 홈런 신기록을 썼다. 4월 4경기를 남겨둔 테임즈는 2006년 앨버트 푸홀스와 2007년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세운 메이저리그 4월 최다 홈런인 14개에 도전한다.

첼시, 사우샘프턴 꺾고 우승 가시권

첼시가 26일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디에고 코스타의 맹활약을 앞세워 사우샘프턴을 4-2로 제압했다. 첼시는 승점 78이 돼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토트넘(승점 71)과 격차를 벌리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정규리그 5경기를 남겨 놓은 첼시는 토트넘이 남은 6경기 전승할 경우 4승을 따내면 우승을 확정한다. 첼시는 FA컵도 결승에 올라 7년 만에 ‘더블(정규리그·FA컵 2관왕)’을 노리고 있다.

송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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