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11세 힙합 듀오 ‘K팝스타’ 우승 비결은

입력 : 2017-04-26 01:51:37 수정 : 2017-04-26 01:51:3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SBS ‘영재발굴단’
26일 오후 8시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K팝스타6의 우승팀인 보이프렌드와 만능 공학 소녀 강선우양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열한살 힙합 듀오, ‘보이프렌드’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K팝스타6의 우승을 차지했다. 오디션 프로의 역사를 바꿔놓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디에 있을까. 김종섭군은 문학가들도 놀랄 정도로 독서량이 엄청나다. 또한 작문실력도 뛰어나다. 지금까지 1000권이 넘는 책을 읽었다고 한다. 박현진군은 2년 전 영재발굴단에서 ‘혼자만의 힙합 세계에 빠진 아이’로 방송된 적이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그의 랩을 들어주는 이도, 반겨주는 이도 없었다. 하지만 박군은 ‘K팝스타’에서 세 번의 고배를 마시고도, 계속 도전해 네 번째 만에 우승까지 차지했다. 그런 박군의 도전 뒤에는 지난 영재발굴단 촬영 이후 180도로 달라진 엄마가 있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