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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나인브릿지,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국내 베스트코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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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4-26 03:00:00 수정 : 2017-04-25 16: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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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나인브릿지가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17-2018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에서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150명의 코스 선정 위원들이 샷 난도와 디자인, 심미성, 코스 관리 등 8개 부문에 걸쳐 평가한 점수를 집계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클럽나인브릿지는 특히 올해 PGA투어 ‘더씨제이컵앳나인브릿지(The CJ Cup @ Nine Bridges)’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를 위해 코스 전반에 걸쳐 PGA투어 수준에 걸맞은 리노베이션을 단행했다. 전장을 늘리기 위해 9개 홀에 새로운 티잉그라운드를 만들고 확장 공사를 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로써 전장이 기존 7159야드에서 약 7300야드로 늘어난다. CJ가 이번 리노베이션에 쏟아부은 비용만 40억 원에 육박한다.

전통의 강호 우정힐스컨트리클럽은 2위 자리를 지켰다. 그 뒤를 이어 웰링턴컨트리클럽과 트리니티클럽이 각각 3위와 4위로 신규 진입하면서 신흥 명문으로 떠올랐다. 클럽나인브릿지의 형제 코스인 해슬리나인브릿지는 명문의 대명사 안양컨트리클럽을 6위로 밀어내고 5위에 올랐다. 이로써 CJ그룹이 운영하는 골프장 두 곳이 처음으로 톱 5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사진=클럽나인브릿지 골프다이제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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